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을 투톱으로 내 세운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21일 스포츠조선은 "김호중과 송가인의 TV조선 새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의 첫 녹화일이 10월 4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녹화분은 11월 중 첫 방송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첫 녹화장소는 서해안의 한 섬인 것으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녹화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호중과 송가인 각각 약 2년, 3년만에 TV조선 예능에 얼굴을 비추는 것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20년 KBS2 '악인전'에 이어 지난 9월 김호중 첫 단독쇼 SBS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듀엣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톱7 출신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 중도하차한지 2년만에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 출신으로 2019년 '미스트롯'과 '뽕 따러 가세' 이후 3년만에 TV조선 예능에 출연한다.
시청률 보증 수표라 할 수 있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TV CHOSUN 예능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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