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은 맡은 역할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것이 강점으로 진중함, 비열함, 다정함, 찌질함 등 전혀 다른 성격의 배역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배우로 유명하다.
배우 이준혁이 출연한 영화로는 2010년 '악마를 보았다', 2017년 '신과함께-죄와 벌', 첫 천만영화인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 등이 있다.
이준혁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비밀의 숲' 서동재 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이준혁의 배우 데뷔는 2007년 '드라마시티-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을 통해 하였다.
이후 2007년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과 2009년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로 이름을 알렸다.
이 밖에도 '시크릿 가든', '라이프', '60일, 지정생존자', '비밀의 숲2', '그해 우리는' 등 다수의 유명 드라마에 출현한 바 있다.
이준혁은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음반, 광고, 홍보대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 했으며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 미니시리즈·단막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신인 시절 배우 이진욱, 류태준의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된 탤런트 이준혁은 특유의 젠틀한 외모와 찰진 연기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다가오는 범죄도시3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영화 '범죄도시3'가 이준혁을 캐스팅했다.
25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했다.
'범죄도시3'는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에 오른 '범죄도시'(2017), 1260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2022)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제작 확정 소식이 알려지면서특히 캐스팅에 관심이 집중됐다.
'범죄도시3'에서는 2편을 연출한 이상용 감독과 주연 마동석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빌런으로 함께한다. 여기에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로 합류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범죄도시3'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해 새로운 팀과 함께 3세대 빌런 주성철(이준혁)과 대결을 펼친다.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야쿠자 리키 역으로 캐스팅돼 '범죄도시3'의 한층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범수, 김민재는 각각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 역으로 등장한다. 전석호, 고규필은 각각 마석도의 뜻밖의 조력자가 되는 김양호, 초롱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준혁은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 분들과 함께 '범죄도시3'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이제 시작인데 마지막까지 모두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