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상승요인 및 티플랙스 전망

티플랙스 상승요인 및 티플랙스 전망

 

티플랙스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관심을 끌고있다.

 

8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티플랙스는 19.96% 오른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티플랙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증익을 이어갈 것이라 분석했다. 단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티플랙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213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증가한 186억원으로 추정된다.

 

 

 

티플랙스는 2021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42.9% 증가한 1895억원, 영업이익은 251.7% 증가한 168억원으로 잠정공시했다”고 전했다.

 

티플랙스의 2022년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조선, 반도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세가 견조하고 건설, 해양플랜트, 원자력과 같은 산업의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티플랙스에 대해 작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티플랙스는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 기업으로 스테인리스 봉강 국내 1위 기업이다.

 

티플랙스는 조선, 플랜트 및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원자력 등 다양한 전방산업과 15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 중이다.

 

티플랙스는 봉강, 판재, 선재(CD Bar:Cold Drawn Bar)로 사업부문이 나뉘며 봉강과 선재는 세아창원특수강에서, 판재는 포스코에서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있으며 매출의 90% 이상이 내수에서 발생한다.

 

 

티플랙스는 올해에도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 반도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세가 견조하고 건설, 해양플랜트, 원자력과 같은 산업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LNG선을 비롯한 선박, 해양플랜트용 피팅 및 밸브와 건설 기자재용 판재, 전기차 배터리 모듈, 원전밸브향 수요 증가의 수혜를 예상했다.

 

티플랙스의 우호적인 수급 환경과 판가 인상 요인도 긍정적이며 정부의 수입산 스테인리스 관세 부과 조치로 수입량이 제한되는 가운데 국내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니켈가격 상승이 스테인리스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