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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코인 상승, 골렘 코인 시세 호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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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3#$& 2021. 8.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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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코인 상승, 골렘 코인 시세 호재 전망

골렘코인-상승전망

 

골렘(Golem, 戈呐特币) 또는 골렘코인(Golemcoin)은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자원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빌려줌으로써, 탈중앙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슈퍼컴퓨터(supercomputer)를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골렘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이다. 골렘 네트워크 토큰(Golem Network Token)이라고도 한다.

 

골렘의 티커는 GLM이다. 골렘의 공동 창시자 겸 대표이사는 러시아의 줄리안 자비스토프스키(Zulian Zawistowski)이고, 기술이사(CTO)는 표트르 비기스 야니우크(Piotr Viggith Janiuk)이다.

 

2016년 ICO를 진행하여 3,620억원이라는 큰 투자 자금을 확보했으나 이후 시가총액이 10분의 1로 떨어졌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골렘의 1GLM는 133.2원이며, 시가총액은 1,277억원으로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50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렘은 총발행량 10억개 중 9.59억개를 발행하였다.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사한 암호화폐로는 디피니티, 시아코인, 파일코인, 스토리지코인, 소늠, 유토큰 등이 있다.

 

골렘은 컴퓨터의 유휴자원을 필요한 사람들끼리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다른 사람이 잠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컴퓨터의 CPU 등 컴퓨팅 파워를 네트워크상에서 빌리고, 이에 대한 대가로 코인을 지급하는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골렘은 2014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였고 14차례 이상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을 거쳐서,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의 골렘 메인넷을 출시했다.

 

골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이나 회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의 CPU를 골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빌려줄 수 있다.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사용자들은 골렘이 제공하는 블렌더(Blender)라는 서비스를 통해 타인의 CPU를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특히, 골렘은 시각 효과가 필요한 인터랙티브 3D 앱, 비디오 게임, 영화 CG,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유용한 서비스이다.

 

골렘은 블렌더에 직접 CPU를 매칭해 준다. 다른 사람의 컴퓨팅 자원을 사용한 대가를 지급할 때, 골렘 네트워크 토큰(GNT)을 사용한다.

 

골렘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가지고 있는 트랜잭션 속도 문제와 확장성 제약 문제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이더리움 기반 디앱(DApp)들은 거래 속도가 느려지고 이용료가 높아지면서 수수료 부담이 늘어나는 문제가 있다.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즈마, 샤딩 등 다양한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지만, 이런 기술들이 실제로 이더리움에 적용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비단 골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문제인 것이다.

 

야니우크는 이에 대하여, 지금까지 탈중앙화된 솔루션으로 구현된 것 중에서 서비스화되는 솔루션은 단 한 개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골렘의 대표인 줄리안 자비스토프스키는 현재 상황을 1990년대 웹이 개발되면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던 때와 비교했다.

 

지금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개발자들이 수많은 도구 가운데 알맞은 것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1990년대의 개발자들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야 했다.

 

블록체인 환경도 초창기 웹 개발자들이 직면한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예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 내서 이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기존에 있는 도구를 손보는 정도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라 개발 기간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골렘은 네트워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자원을 모아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공유 또는 공급하고, 자신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공급자에 코인으로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이론적으로 골렘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슈퍼컴퓨터나 양자컴퓨터를 운영하는 것과 비슷해진다는 것이다.

 

보잉크(BOINC)[6]는 미국 버클리 대학교가 네트워크 컴퓨팅을 위해 개발한 오픈 소스 기반의 인프라로서,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PC) 사용자가 유휴 컴퓨팅 자원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프로젝트이다.

 

보잉크에는 약 85만대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고, 일 평균 기여자 수는 163,345명이다.

 

보잉크는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5위 안에 속한다. 보잉크는 다른 슈퍼컴퓨터와 달리, 사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하고 자발적으로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사용자 및 공급자 환경이 블록체인 기반 골렘 서비스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재 목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도 골렘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마존 AWS는 컴퓨팅 파워보다는 데이터 저장 공간 제공 목적이 더 크지만, 이 서비스도 처음 출시 때보다 서비스 요금을 계속 낮추고 있어서 골렘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골렘 서비스를 구현하는 동안 GPU, 에이식(ASIC) 등으로 컴퓨팅 파워가 빠르게 발전되고 있고, 앞으로 그 발전 속도는 더 가속화될 것이다.

 

골렘 개발을 진행하는 팀에서도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도전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골렘은 사용자 편익 서비스와 사용자 확대라는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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